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흥민/플레이 스타일 (문단 편집) === 공중볼 경합 및 헤더 === '''공중볼 경합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.''' 사실상 전혀 시도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무방하다. 최전방 원톱 포지션에 섰을 때 드러나는 단점으로, 등지고 버티는 경합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키나 운동능력에 비해 헤더 경합이나 공중볼 경합을 시도하기를 꺼리고,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. 전문가나 팬들은 [[2017년]]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의 부상 때문에 경합을 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, 실제로 손흥민 본인도 자서전에서 이때의 트라우마로 공중볼 경합에 소극적이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. 특히 공중볼 경합 횟수는 매 시즌 [[토트넘 홋스퍼]] 팀 내 최저 수준이고 성공률도 높지 못하다. 2017-18 시즌 공중볼 경합 스탯은 경기당 0.1회인데, 손흥민이 헤더로 공을 따내는 모습은 10경기에 한번 꼴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. 자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어도 아예 점프를 하지 않고 등지고 버티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공중볼 경합에 부담이 있는 듯하다.[* 2019년에 들어서 클럽과 국대에서 헤더로 공중볼을 따내려는 모습을 다시 보여줬는데, 확실히 헤더의 정확도가 심각하게 떨어졌다.][* 공교롭게 국가대표와 EPL 선배였던 [[기성용]]도 마찬가지였다. 키가 거의 190cm에 달하지만 어릴 때 헤더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헤더를 잘 하지 않았다.] 2022-23 시즌에서는 부진으로 인한 압박인지 챔피언스리그 6차전에서 [[올랭피크 드 마르세유]] 선수인 [[샹셀 음벰바]]와의 헤더 경합을 적극적으로 하다 안와골절 부상을 입고 수술을 단행하였다.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헤더 경합 시 문제점이 포착되었는데 경합 과정에서 눈을 감는 것, 즉 공에 머리만 갖다대려고 하고 주변 동료들의 위치를 확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. 이 점은 손흥민에게 최전방 공격수로서 약점으로 작용한다.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에 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처 역할, 혹은 고전적인 빅 앤 스몰 투톱의 '스몰' 역할이 손흥민에게 가장 적합하다. 팀 내에 [[해리 케인]]이라는 세계 최고의 육각형 스트라이커가 있었고, 국가대표팀도 호전적으로 부딪히는 걸 잘해주고 역습이 주 무기인 팀이라 평소에는 이런 점이 부각되지 않지만, 이렇게 전방에서 싸워주거나 활발히 움직여주며 손흥민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유형의 선수가 없는 경우에는 파괴력이 상당히 감소한다. 그 예로 토트넘에서 케인이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, 이를 어느 정도나마 대체할 수 있는 서브 자원이 없어 공간을 창출해주기는 커녕 견제를 덜어줄 수조차 없기 때문에 손흥민도 덩달아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. 다만 공중볼 경합 대신 오프더 볼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공간으로 직접 침투, 혹은 2선으로 내려와 연계에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.[* 대표적인 경기는 18-19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과 21-22 시즌 리그 개막전이 있다. 둘 다 케인 없이 손흥민이 토트넘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으며, 특히 상대가 라인을 높게 올리는 맨시티라서 손흥민의 침투 플레이의 파괴력이 배가 되었다.] 그리고 23/24 시즌에는 케인이 없는데도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리그 득점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